결말을 보여주지 못한 채 날개가 둥굴게 일어난 책들 위로 먼지 쌓여만 가고 있다
그런대로 결말을 보고 있는 연애와는 대조되게 말이다
'26.10.18
근 두어달 열심히 식장위치를 고민했었다
서울 신림부터 시작해 경기 구로 그리고 수원까지
그리고 수원 시청역의 근처의 라뷔포레를 선택했다
식장은 아담했지만 고급스러웠고 베뉴 분위기에서 신경 쓴 분위기가 있었다
(식중에 전구가 달린 브랜치 높이가 혼주입장, 신랑입장, 신부입장에 맞춰 3번 조절되고 식이 시작되면 열리면 커튼이 열리는..등등)
그리고 호텔에 있는 웨딩홀인만큼 식당이 맛있다는 후기가 많고 단돌홀이라는 부분도 선택하는데에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글 말미에 작성했지만 직원들의 응대도 타 웨딩홀 보다 월등한 부분도 라뷔포레를 선택해서 기분 좋은 부분이다.
그래도 역시 뽑은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내부 인테리어다
따뜻한 베뉴 분위기에 천장에서 내려오는 브랜치, 대리석 단변 자재의 외벽이며 향이며..
주변 베뉴들을 둘러보고 오면 한눈에 비교가 될 만큼, 압도적인 층고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라뷔포레에 사로잡혔다)
상담예약 (난이도 : 10)
결혼한다며 프로필 사진이 바뀌는 주변 친구들의 절반은 신기하리만치 라뷔포레였다.
그정도로 수원-화성쪽, 경기 남부에선 인기가 많은 것 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예약일 9시부터 예약전화를 걸었지만 수백통의 시도에도 들리는건 통화연결음과 ARS 목소리뿐.
10시가 넘어야 연락이 되었지만, 예약은 벌써 꽉 차 다음날에 도전했어야했다.
결국 다음날 아이돌 콘서트로 단련된 예비 신부의 도움으로 예약을 할 수 있었다.
대면하여 세부내용을 설명듣고 승낙하게되면 약 한 주뒤에 계약서를 작성하고 핑크봉투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었다.

건물 내부사진

지하엔 스튜디오와 미리 예식을 기다릴 수 있는 보조 대기실이 있다.
공교롭게도 이날 보조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는 초중 동문 친구를 만났다
세상 참 좁다
인사는 못했지만 김해나 결혼 축하한다


신부가 앉을수 있는 소파 앞으로는 친지들이 앉아 쉴 수 있는 테이블과 다과가 있었다
아래 게시글 처럼 촬영도 진행된다.
https://www.instagram.com/p/DSJb-96j1nB/?utm_source=ig_web_copy_link&srtk=NTc4MTIwNjQ2YQ==
Instagram의 나인포토스냅 l 본식스냅 l 웨딩스튜디오님 : "가족의 축하 속에서 신랑·신부가 가장
3 likes, 0 comments - ninephoto.snap - December 11, 2025: "가족의 축하 속에서 신랑·신부가 가장 편안하게 웃는 순간입니다. 라뷔포레는 지하 보조대기실에서 선촬영이 진행 됩니다. 주인공과 가족 중심의
www.instagram.com

운좋게 이 날 촬영 감독님이 여유가 있다며 한 컷 남겨주셨다

여기가 B2 스튜디오인데 사진을 찍어주신다는 말과 함께 바로 웨딩 촬영이 있어 내부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지금 보이는 화면의 반대편에도 작게도 포토존이 있었다
이외에도 충분히 사용가능한 탈의실과 넉넉한 락커있었고, 메이크업 업체가 있어 활용할 수 있었다.

이미 안쪽에서 웨딩 촬영이 시작되고 있어 내부 사진을 자세하게 찍지 못했다
이쪽에 통창에 꽃들도 많고 소파도 이뻐 내부 사진이 참 이쁜데 이날은 사진을 충분히 찍지 못했다
신부대기실엔 신부전용 화장실도 있고 베뉴와 직접 이어져있어 여러모로 신부측에게 장점이 있는 홀이다.
신부대기실 사진이 매우 이쁜데 사진을 못남겨 아래 작가님과 블로그 사진으로 대체..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withyougraphy&logNo=224371408799
수원 라뷔포레 통창 신부대기실 / 본식스냅 / 위드유그라피
신부대기실 사진은 예식 당일 컷 중에서 가장 오래 보게 되는 사진입니다. 그런데 정작 홀 투어에서는 홀 ...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gomsolvie/224185823937
수원 웨딩홀 라 뷔 포레(구 호텔리츠) 26년 12월 상담 및 당일 계약 후기
안녕하세요. 곰솔이입니다. 저희는 새해의 시작과 함께 2026년 12월 결혼을 목표로 웨딩홀을 알아보기 시작...
blog.naver.com

밤티같이 찍어 공간이 매우 커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진보단 아담하고 꽉 찬 느낌이 좋았다
아래는 사진 작가님들의 웨딩홀 내부 모습이다



내 주제에 맞지않게 어여쁜 예식장을 고른 것 같아 어색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둘러본 400, 500명을 넘어서는 하객들을 수용하는 예식장을 제외하고
수원 인근에서 2~300 예식장 중엔 제일 반짝이고 정돈된 홀로 보인다.
분위기를 보기 위해 방문하고
상담을 위해 방문하고
그리고 계약서 수령으로 방문 할 때 마다 마주치는 직원 분들의 응대도 타 웨딩홀보다 좋았던 것 같다
다른 홀과 분명 달랐던 부분.
라뷔포레를 선택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주차장 관련 걱정을 많이 해주셨던 것 같다.
분명 외곽에 있는 식장에 비하면 주차 환경이 열악한 것은 맞다.
하지만 식장 측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상담 초반부터 주변 상권 주차장을 연계해 활용하고 있다고 안내해 주셨다.
그만큼 주차 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서인지, 실제로 세 번 방문하는 동안 주차 때문에 불편했던 적은 없었다.
예약 후기를 제대로 쓴 건지 어쩐건지
잘 모르겠다.
예산 절약을 목적으로 이벤트 참여를 했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